한화생명(Korea) VS LNG(China)
10.05일 경기입니다.
일단 먼저 제 예측부터 말씀드리면 한화생명의 승입니다.
LNG에 대한 분석
사실 LCK에 대한 팀보다 다른나라 팀에 대해 더 정보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팀에서 못하는 사람은 분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시즌에 못했던 사람이 롤드컵 와서 잘하는 것보다
잘하던 사람이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LNG는 지금껏 롤드컵에 단 한 번도 나오지 못한 팀이다.
그 이유는 기복이 심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한동안 승승장구하던 그 그리핀의 타잔의 2021 시즌 대활약으로
이번에 드디어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
그럼 이제 팀에서 알아볼 선수는 총 타잔, 라이트이다.
사실 타잔은 그리핀의 가장 중요한 멤버였고, 미친 정글러이다.
이미 그 실력을 LPL에서도 이미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롤드컵에 LNG가 올라온 것도 7할이상이 타잔의 실력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다음 라이트입니다.
라이트는 타잔의 지분율을 빼고 나머지 3할은 라이트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라이트는 거의 GEN.G의 룰러급의 폭발적 딜량을 뿜어내는 원딜러 이기도 하고,
심지어 이번 서머 시즌 비 원딜을 꺼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으며,
라이트의 직스는 거의 필벤이었습니다.
벤 카드 하나를 상대에게 강제하는 것은 감독 코치진에게 엄청난 선물이기도 합니다.
아 LNG의 탑 라이너에 대해 더샤이를 이겼다는 이야기에 힘을 실으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반짝하는 선수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 선수들은 선수생명도 길지 않을뿐더러, 이렇게 큰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하는 사례가 적습니다.
HLE 한화생명에 대한 분석
한화생명은 LCK를 보시는 분이라면 아마 이번 시즌 마음 졸이시면서 선발전을 봤을 것입니다.
결국 선발전을 농심 전까지 이기면서 서머 시즌 8위 팀이 롤드컵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LCK8위 팀이 진짜 8위 팀일까요??
모르간은 상위 탑 라이너와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합류 능력.
쵸비는 그냥 쵸비입니다.
기복없는 LCK 최고의 미드 중 한명이죠
기복이 있었던
데프트는 선발전부터 각성하기 시작하여 미친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비스타는 이미 전부터 엄청난 이니시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었죠.
데프트의 미친 피지컬로
폼이 다시 돌아왔죠
비스타는 데프트때문에 요즘 잠시 묻히고 있지만,
원딜은 서폿 하기 나름이라고, 데프트의 각성에 바탕은 비스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예상은 타잔, 라이트의 캐리력보다
한화생명 선수들의 전체적인 실력이 기본적으로 더 앞서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화생명 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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