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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Fighting It - Ben Folds. 곡소개.가사, 번역, 이태원 클라스 OST, 슈퍼밴드 이찬솔

by 지재상인 2021. 10. 13.

Still Fighting It - Ben Folds. 곡 소개

미국의 벤 폴즈의 음악으로 엘튼 존, 빌리 조엘을 표방하는 피아노 록 뮤지션입니다.

하지만 그의 피아노 곡 3가지는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벤 폴즈의 인식을 내보이는

한편 세상은 이럼에도 살아볼만하다는 걸 음악적 반어법을 통해 오히려 감동과 의미를 두배로 주고 있습니다.

최근 슈퍼밴드 시즌2가 종영되었는데요.

시즌1에서 이찬솔이라는 보컬의 Still Fighting It을 부른 것도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명한 이태원클라스라는 드라마의 OST로도 알려져서 아마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아래에 유튜브 링크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Still Fighting It 번역 및 해석

Good morning, son

좋은 아침이다 아들아.

I am a bird

아빠는 새란다.

Wearing a brown polyester shirt

갈색 폴리에스터 셔츠를 입고 있단다.

You want a coke?

콜라 마시고 싶니?

Maybe some fries?

감자튀김도 먹고 싶니?

The roast beef combo’s only 9.95$. It’s okay, you don’t have to pay

구운 소고기 콤보가 9.95달러 밖에 안해. 괜찮아. 니가 돈을 낼 필요가 없어.

I’ve got all the change.

아빠는 잔돈이 아주 많단다.

 

 

Everybody knows

세상 사람들은 안단다.

It hurts to grow up

성장하는데는 아픔이 따른다는 걸

And everybody does

누구도 예외는 없어

It’s so weird to be back here

아빠가 되어 이 자리에 서니 기분이 묘하구나

Let me tell you what

너에게 해줄 말이 있어

The years go on and

세월이 지나도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And you’re so much like me

너의 모습을 보니 과거의 내가 생각나는구나

I’m sorry

아빠가 미안하다

 

 

Good morning, son

좋은 아침이다 아들아.

In twenty years from now

지금부터 20년이 지나면

Maybe we’ll both sit down and have a few beers

자리에 마주 앉아서 맥주 한잔 할 수 있겠지

And I can tell you ‘bout today

그때 나는 오늘에 대해 말해 줄 수 있을거야

And how I picked you up and everything changed

널 안았을 때 모든 것이 변했었다고

It was pain

힘들었었다고

Sunny days and rain

맑은 날도 있고 좋은 날도 있겠지

I knew you’d feel the same things

너도 아마 똑같이 느끼게 되겠지

 

 

Everybody knows

세상 사람들은 안단다

It sucks to grow up

성장하는게 쓰레기 같다는 걸

And everybody does

누구도 예외는 없어

It’s so weird to be back here.

아빠가 되어 이런 자리에 서니 기분이 묘하구나

Let me tell you what

해줄 말이 있단다

The years go on and

세월이 지나도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You’ll try and try and one day you’ll fly

네가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날아갈 수 있을거야

Away from me

아빠의 품에서

 

 

Good morning, son

좋은 아침이구나 아들아.

I am a bird

나는 새란다.

It was pain

성장한다는 건 아픈거야.

Sunny days and rain

맑은 날도 있고 흐린날도 있겠지

I knew you’d feel the same things

너도 자라면서 같은 느낌을 가질게 될거야.

Everybody knows

세상 사람들은 안단다

It hurts to grow up

성장에는 아픔이 따른다는 걸

And everybody does

누구도 예외가 없지

It’s so weird to be back here.

아빠가 되어 이 자리에 서니 기분이 묘하구나

Let me tell you what

해줄 말이 있단다

The years go on and

세월이 흘러도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we’re still fighting it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

And you’re so much like me

너의 모습을 보면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I’m sorry

아빠는 미안하구나

 

저는 곧 아빠가 되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노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처럼 성장하기 위해 싸우고 있을거야'라는 부분에서 왜 We가 들어갔는지

현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고, 내가 힘들었던걸 아들이 하고 있을것이고,

아들이 하게 될것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아빠의 마음이 너무 잘 전해지는 노래였습니다.

 

우리는 다 각각의 힘듬이 있습니다.

노래에서 말하듯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힘듭니다.

하지만 누구나 겪는 힘듬을 이미 세상은 힘들다고 알려주는 이 노래가 그저 현실주의적인 노래인지

오히려 더욱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노래인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슈퍼밴드 이찬솔 - Still Fighting It

https://youtu.be/TIlssB0IJ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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