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내륙지역 공략 1편. 말 얻기와 야영지 점령, 초반 스킬

제 공략을 처음 보시는 분들께서는 공략 목록으로 가셔서 정주행을 하시거나

목록의 필요한 정보를 찾아 게임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공략은 악몽 난이도이며 최대한 세세한 공략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인퀴지션 공략 목록

 

 

드디어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는 내륙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는 초반 맵인데도 불구하고 용까지 있는데요.

먼저 게임 진행에 앞서 저는 말 얻기와 야영지 점령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공략에 앞서 저는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말 얻기의 필요성

인퀴지션에서 말은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말은 이동속도가 빠르다
2. 말은 일반 걸음으로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저는 말 얻기를 우선적으로 이동 속도 때문에라도 추천을 드립니다.

드래곤 에이지 팀왈도 한글패치 기념! 인퀴지션 필수모드 추천

물론 달리기 모드가 있으므로 설치하시면 이동속도는 조금 더 빨라지실 겁니다.

 

 

 

 

초반 야영지 점령의 필요성

인퀴지션에서는 포탈 개념의 야영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헤이븐에서 내륙지역으로 올 때 맵 곳곳에 있는 야영지를 모두 섭렵 해 놓았다면

원하는 위치와 가까운 야영지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꼭 지역 간 순간이동이 아니더라도 초반에 내륙지역은 퀘스트의 왕국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여기서 3가지 퀘스트를 할 수 있는 위치에서

2가지만 하고 왔다면 다시 또 그곳을 방문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적으로 좋은 점은 야영지를 점령할 때마다 행동력이라는 것을 주는데

이것은 심문회 일원들의 스킬을 올려서 게임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므로

초반에 행동력을 모아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야영지를 미리 점령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반 스킬

이쯤 돼서 오셨으면 3 레벨에서 4 레벨에 도달하셨을 겁니다.

그러면 스킬 포인트가 조금 있으실 건데 제가 추천드리는 스킬이 있습니다.

물론 말 얻기와 야영지 점령에 도움 되는 스킬입니다.

 

이동 스킬은 솔라스의 스킬 영계의 걸음입니다.

영계의 걸음 스킬

이 스킬은 말이 없을 때 아주 유용하며 강화 스킬로 서리 걸음까지 찍어주신다면

뒤쫓아오는 적에게 슬로를 묻히므로 말 얻기 전까지 이동 수단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간과정을 생략한 채로 가는 것이기에 탱커인 카산드라의 스킬을 잘 찍으셔야 합니다.

카산드라 도발스킬

전쟁의 함성은 주변의 다수의 적을 도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결투 신청은 딜러에게 이끌린 몹들에게 원거리로 도발을 거는 효과가 있습니다.

 

 

 

말 얻기와 야영지의 점령의 순서

내륙지역 진입 시 최초의 지도

먼저 시작 지점에 가까운 1번 호수 상류 야영지를 점령해 줍니다.

 

방법은 솔라스로 컨트롤 캐릭터를 변경하여 영계의 걸음을 쿨타임이 돌 때마다 쓰시면서

가는 길에 있는 아이템들 중 아주 길가에 있는 것들만 수집하면서 가시면 됩니다.

도중에 어둠의 피조물들의 공격이 있지만 무시하면서 지나가 줍니다.

 

 

 

첫번째 야영지

 

그다음 말을 얻을 수 있는 2번 위치로 가시면 됩니다.

조금 멀긴 합니다만 영계의 걸음과 도적의 은신 스킬이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가다가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앞에 깃발을 꽂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 있는데

무시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뒤에서 쫓아오던 템플러들이 공격 중이므로 클릭이 되지 않습니다.

이후 늑대들도 돌파를 하시게 되면 평화로운 레드클리프 목장이 나옵니다.

레드클리프 목장

조마사와 대화 후 조마사의 집에서 탐색을 누르시면 테라스의 술병 중 하나인

숨겨진 오브젝트가 찬장에 있으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층에도 책과 아이템 상자가 있습니다.

테다스의 술병 1

결국 조마사는 본인의 일을 도와준다면 말을 내 여준 다고 하는데요.

브론과 일레이나에게 말을 걸어서 <농토 안보>, <늑대 문제> 퀘스트를 2가지 받아 줍시다.

 

참고로 <농토 안보> 퀘스트는 말을 얻는 것과는 무관한 퀘스트이지만

가는 길에 있는 체크포인트가 있으니 미리 퀘스트를 받아 놓으시면 편하실 겁니다.

먼저 밑에 있는 일레이나 부탁인 늑대 문제를 하러 가다 보면 가는 길에 종이가 하나 있습니다.

간절한 부탁 퀘스트

당장 퀘스트 완료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받아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늑대의 위치로 가다 보면 아래의 지도의 위치에 감시탑 위치의 깃발을 꽂을 수 있습니다.

농토 문제 퀘스트 감시탑1

그러고 보라색 지역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숨겨진 아이템 상자

 

숨겨진 아이템 상자를 찾았는데 주변의 템플러가 있으니 제거하고 상자를 여시면

초반 치고 높은 티어의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변에 곰이 있으니 곰을 보시면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추후에 이 상자는 [배달사고] 퀘스트의 공략 조건이므로 미리 획득하시는 것을 동선상 추천드립니다.

 

 

가는길의 두번째 야영지 위치

늑대를 잡으러 가는 길에 2번 레드클리프 농장 야영지가 있으니 점령해주고 다시 보라색 지역으로 갑시다.

늑대들과의 조우

목표지점에 도달하시면 처음에 늑대 4마리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고 안쪽에 더 들어가시면 마노 광석이 즐비한 공간이 펼쳐지는데

여기에 하급 악마가 있습니다. 이 악마가 조금 쌘데 제가 말씀드린 대로 스킬 세팅을 하셨다면

물약만 아끼지 않으시면 문제없이 잡으실 수 있습니다.

잡으신 후 주변의 광석과 수집형 아이템은 탐색을 하셔서 모두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나무로 된 상자가 있는데 꼭 수집을 미리 해주셔야 합니다.

추후 [약탈에 대비한 방책]이라는 퀘스트의 완료 조건입니다.

 

그리고 퀘스트 완료지점에서 안쪽의 숨겨진 곳에 모자이크 조각이 있습니다.

내륙지역 모자이크 1

 

 

 

이후 일레이나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완료한 뒤 말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말을 탑시다.

말 타기

말을 얻으셨으면 이제 나머지 야영지를 정복할 차례입니다.

야영지 위치

3번 숲 야영지는 조금 요령이 필요한데요.

곰이 좀 주변에 많습니다. 그래서 레벨이 낮은 저희는 다 몰살당하는데요

최대한 야영지 점령 포인트에서 멀어지면서 싸우시고 도적이 한 명 꼭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을 도적 쌍수로 하셨다면 아마 은신이 있으실 테고 다른 직업이시라면

베릭은 꼭 은신을 찍도록 합니다.

 

혼자 살아남은 플레이어 쌍수 도적

이렇게 야영지 기준에서 혼자 멀어진 후 은신을 통해 다시 유유히 야영지 점령 포인트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시면 곰의 어그로가 풀리면서 동료들이 살아납니다.

이때 바로 야영지 점령을 클릭해 주신다면

숲 야영지

바로 화면 전환이 되며 숲 야영지를 점령하게 됩니다.

점령을 한 후 4번과 5번 야영지 사이에 있는 외곽 야영지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내륙지역도 처음 왔을 때 있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후 4번 드워프슨의 길 야영지를 먼저 점령해 준 뒤

다시 외곽 야영지로 이동합니다.

 

 

 

 

이제 5번 야영지를 가야 하는데요

5번 야영지에 가기 위해서는 원래 내륙지역의 첫 퀘스트였던 <남아있는 위협>이라는 퀘스트를 

하고 싶지 않아도 진행해야 합니다.

남아있는 위협의 위치

<남아있는 위협>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난 뒤 5번 야영지로 가는 길이 저도 헷갈렸는데

황혼빛 야영지 가는 길

이로써 저희가 내륙지역에서 퀘스트를 동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세미 오픈월드를 돌아다닐

기본 조건이 갖추어졌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초반에 2티어 도면 상자를 얻는 법과

지금까지 얻은 행동력으로 초반에 찍으면 좋은 심문회 퍽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이후 내륙지역의 공략은 퀘스트 위주로 진행할 것이며,

퀘스트를 진행하다 생기는 호감도나 아이템에 관련된 것도 퀘스트와 묶어서 같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